사정을 참으면 정력이 좋아진다?
예전부터 사람들 사이에서는 사정을 안하게 되면 정력이 좋아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.확실히 아직까지 어느 것이 좋은지는 밝혀지거나 증명이 되지는 않았습니다.하지만 비뇨기과적으로 봤을 때 사정을 참아 정액의 방출을 저지하는 행위는 정력과는 무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.사정을 참게 되면 요로감염, 전립선염 등의 질병에도 노출되기 쉬운데요.그 이유는 배출되지 못한 정액이 고환에 머물게 되면 세균이 침입했을 때 보다 감염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게 됩니다.위처럼 비뇨기관에 감염 증상이 나타남은 물론이고 억지로 참는 행위이다 보니 기관에 무리가 생기기도 할 수 있고 심한 경우는 비뇨기관에 출혈이나 게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.예시로 전립선염은 정확한 원인이나 치료방법이 밝혀지거나 명확하지 않지만 치료의 일환으로 주기적인 사정을 권하기도 합니다.즉, 무리하지 않은 적당한 정액의 방출이 사정을 참는 것보다 오히려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.